사회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근골격계 체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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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1 [17:5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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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에서는 지난 9월 2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20회에 걸쳐 ‘근골격체 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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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조는 포천시 사과작목반 회원 27명을 대상으로 장시간 불편한 작업 자세, 반복적인 중량물 운반 등으로 인해 농업인들에게 고질병처럼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2016년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16년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은 농업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과 농업인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안전장비 보급 및 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사과작목반 27농가를 대상으로 11종의 안전장비를 보급 완료 하였고, 전문가 컨설팅,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 1회, 선진지 견학 1회를 실시하였으며, 사업효과의 지속성,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전문가 컨설팅과 농작업 안전기록부를 활용한 농작업 안전이력 기록 등을 통해 사후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농작업 환경 개선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작목별 불안전한 작업 관행을 개선하고 농업인 스스로 지속적인 안전 이력관리를 생활화 할 것”을 강조하며 “작목별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과 원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농작업 환경 개선 및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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