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소장 정연오)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일동면 장터(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1090-11)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희망콘서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포천보건소와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이해국), 북부희망복지센터 공동주관으로진행되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노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자살예방 홍보 및 인식개선을 돕기 위해 홍보물 배포,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정신건강 룰렛 게임 등 다양한 참여 부스 운영 및 희망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우울 및 치매 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 정신건강 1차 검진도 실시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희망콘서트는 파란나라 어린이집,포천노인복지관 소속 ‘천상의 소리’, 일동면사무소 소속 ‘색소폰 사랑’,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소속 ‘투데이밴드’가 참여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예방교육, 사례관리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532-1651, 1655)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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