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근)은 지난 22일 관내 초·중학교 40여개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 800여명과 내빈을 비롯한 학교장과 학부모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교육장배 포천학생육상대회’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든 운동의 기본인 육상 경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육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해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각급 학교 대표로 선발된 남녀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였다.
초등부 트랙경기로는 80m, 100m, 400m, 800m, 400m 계주가, 초등부 필드경기로는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가 진행되었다. 중등부는 트랙경기로 100m, 200m, 400m, 800m, 400m 계주가, 필드경기로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8종목이 펼쳐졌다.
김성근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모든 학생들이 육상 운동을 생활화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며, 이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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