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권한대행 민천식)는 2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주민자치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공로가 많은 주민과 공무원을 비롯한 9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시민의 날을 기념해 1년에 한번 표창하는 도지사 훈격의 경기도민상 수상자와 지역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각 읍면동의 이통장,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남녀지도자, 부녀회장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 시민 및 민관군 유대협력 강화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인,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지역 교육발전에 이바지 한 교육공무원들에게도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천식 시장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많은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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