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4일자 새내기 공직자 65명(수습 29명 포함)을 신규 임용하였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 공직자 65명과 가족,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신규 공직자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시민을 섬기는 공복(公僕)으로써 초심을 잃지 말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공직자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시는 임용장 수여 이후, 인사부서 주관으로 신규 공직자의 조기 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10월 5일부터 3일간 직무 및 소양교육과 관내 명소탐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임용된 공직자 65명은 금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채 시험 최종 합격자 129명 중 일부이며, 나머지 발령 대기자도 시 인력상황을 고려 조속히 임용하여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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