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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6 패션, 가구, 공예 축제로 물들여 진다 !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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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06 [10: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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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포천시의 산하는 붉은 단풍으로 물들여진다. 예로부터 천시는 물 맑고 산이 좋아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백운계곡, 허브아일랜드, 한탄강 등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포천의 관문인 이동교리 축석검문소부터 용상골 사거리까지 패션․가구 리 약 5km 구간에서 2016 포천패션가구공예 거리축제 개최를 통하여 아름다운 가을날포천시가 패션과 가구 공예로 물들여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주관 하에 10월 7일(금) ~ 9(일)일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일간 이동교리 68번지(나이키매장 길건너)일원에서 메인무대가 열리게 되며, 특히 8일(토) 오후 4시에는 막식과 더불어 시민모델이 동참하는 주민 참여형 패션쇼‘2016 천시 아웃도어 패션쇼’를 개최하고 섬유, 패션, 공예분야의 부스 체험 전시 운영 및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경매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섬유∙가구∙디자인 산업 중심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K-디자인빌리지 사업지로 최종 선정된 포천시와 포천지역 특화산업인 섬유∙패션 산업을 지역주민들과 방문객 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섬유․패션업계 종사자는물론 일반시민들과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동교리에 위치한 포천송우패션타운의 등산복, 캐주얼, 골프복, 스포츠 패션 등 약 108개 매장 중에서 25여개의 참여업체 의 신청을 받아 각 브랜드별, 종류별 의류로 패션쇼가 진행되며, 기존의 틀에 박힌 패션쇼에서 벗어나 골프채, 자전거 등 소품을 적극 활용한 자유로운 퍼포먼스도 준비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기간 중 부대행사로 직장인 밴드와 통기타 가수 공연, 전시·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행사기간 동안에는 각 의류업체 별로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라 쇼핑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일석이조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훈 기업지원과장은“2016 포천 패션․가구․공예 거리축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축석검문소~이동교리(5km구간) 섬유·가구 유통업체 밀집지역에서 다양한 할인행사 및 경매행사가 함께 개최되기에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가을이 아름다운 포천에서 가족, 연인, 친구 단위로 많이 방문해 10월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여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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