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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동산촌마을은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허브아일랜드 카니발 축제장에서 열린 포천 농축산물 한마당에 참가하여 지역 농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지동산촌마을은 허브아일랜드 카니발 축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포천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에서 많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황잣, 백잣 등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특산품 10여종을 판매하였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풍경속에 은은한 잣 향과 더불어 지동산촌마을 특산품인 잣을 맛보기도 하고 구입하며 가을 수확의 정취를 듬뿍 느꼈다.

포천지동산촌마을은 잣나무가 많아 말고 시원한 공기를 맡을 수 있으며, 마을의 보호수인 천년수 은행나무 등 천혜의 자원을 접할 수 있고 특히 잣 잎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마을이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