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7월 21일 포천시청 내에 있던 포천일자리센터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포천시 중앙로 37번길 8) 1층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시는 포천일자리센터 이전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취업희망자에게 맞춤형 취업상담 제공으로 취업성공을 위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취업프로그램 및 체계적 맞춤형 취업지원시스템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실무교육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포천일자리센터에서는 금년도 하반기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 대상 식물잔디관리사과정과 청년층(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섬유기계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센터 이전으로 효과적인 취업지원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용률 및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고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반듯한 일자리 제공으로 시민에게 행복전도사가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축 개관한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포천일자리센터 외에도 포천시청 기업경제과,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근로자스포츠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포천상공회의소 등이 입주해 근로자의 직업안정 및 고용촉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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