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가 포천시민과 시의회의 소통과 더불어 시민교육을 통한 지속발전을 지향하는 시민자치 학당 운영을 상반기 6회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운영한다.
첫 수업은 6일 은평구 갈현동 상상골목 마을 공동체 답사를 시작으로 4주간의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발전과 대의민주주의 정치제도 등 다양한 강의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민자치 학당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자치시대 시민의 자치역량과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시작되었고 상반기 6회 수업을 모두 이수한 시민에 한해서 하반기 4회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상반기와 하반기 수업을 모두 수료한 시민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정종근 의장은 "시민자치 학당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과 기능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방의회와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포천시의회와 포천시민이 동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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