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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소학2리 마을회 사랑의 햅쌀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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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06 [17:0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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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소학2리 마을회는 지난 5일 소학2리 마을회관에서 내촌면과 포천무한돌봄 남부희망복지센터의 ‘제4회 사랑의 햅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은숙 내촌면장, 손영숙 마을이장, 박남희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20여명과 민현미 남부희망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이 전달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사랑의 햅쌀 전달식은 올해로 4년째 진행됐으며 마을주민이 자체적으로 모은 마을기금으10kg 쌀 50포(환산가 130만원)를 내촌면 25포, 남부희망복지센터에 25포를 나누어 전달했다.

 

손영숙 마을이장과 마을주민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불우이웃 돕기를 동참하는 단체나 이웃이 많아졌으면 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으며 지속적으로 쌀 후원을 하겠다.” 말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은숙 내촌면장은 “포천관내 마을 중 마을기금으로 후원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생각하며 4년안 지속적으로 전달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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