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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기갑여단, 민관 초청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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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07 [15:0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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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기갑여단(부대장 준장 박철희)는 지난 4일 포천시청 공무원과 영북면 주민 등 20여명을 초청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체육대회 사전행사로 명문 1기갑여단 부대 소개와 최근 1년간 대민지원 등 부대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여단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부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희 부대장은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민·관·군이 하나로 단결됐을 때이다. 국방은 걱정 마시라. 기갑, 수색, 자주포, 수송 등 독자적으로 군사작전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갖춘 1기갑여단이 책임지고 임무를 완수할 것이며 민관군의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병들이 제대 후 사회에 나가서 제 몫을 담당하기 위해 자존감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복 포천시청 테니스동호회장은 “그동안 1기갑여단이 대민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정발전을 위한 협조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명문 1기갑 여단 장병과 공무원·민간인이 조를 이루어 테니스 복식 경기를 진행한 후 간단한 오찬을 통해 우의를 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육군 제1기갑여단은 지난 68년 4월 1일 한국군 최초의 기갑여단으로 창설된 이래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중부전선 철의 삼각지대를 수사불패(雖死不敗)의 정신으로 지키는 전군 최정예 기동부대로서의 면모를 과시해오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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