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포천 영중초, 과학발명 창의력 전국을 흔들다 !!!
작은학교의 기적,
제10회 전국수리과학창의대회
제2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전국 1위 금상 및 동상, 장려상 수상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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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12 [13:2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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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과 (재)미래융합창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10회 전국수리과학창의대회 및 제2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에서 영중초등학교는 전국 1위 금상 및 3위 동상, 4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전국수리과학창의대회는 수학, 과학, 예술의 통합주제를 바탕으로 팀원 간에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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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본선대회에서는 지역예선대회를 통과한 전국 유치원생 및 초, 중, 고등학생, 해외팀 약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팀별(2인 1팀) 구조물 제작 및 미션수행을 통해 기량을 겨루었다. 이에 전교생 70명의 작은 시골학교 영중초의 15팀 30명 학생들은 전국 본선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1위, 3위, 4위를 동시에 차지해 대회 관계자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준기, 원효연 학생으로 구성된 창의적탐사선팀은 전국 1위의 금상을 수상했고, 박진원, 조동현 학생으로 구성된 창의력데쥐팀은 3위의 동상을, 송아영, 조소연 학생으로 구성된 J.S팀은 4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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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수리과학창의대회를 지도한 전영모 꿈다리샘(학생들의 꿈에 다리를 놓아주는선생님)은 2016년에는 과학수업 혁신 중심학교 운영 및 포천 무한도전과학발명 창의박사 꿈의학교 교장으로서 과학발명창의력 교육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 지역사회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영중초등학교 및 포천시 미래의 모습들이 그려졌고 작은 학교도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그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멋진 미래에 도전해 봅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국수리과학창의대회에 참가한 최준기, 원효연군은 “저는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평범한 5학년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지도로 전교생 70명의 학생 중 30명이 예선을 모두 통과하여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꿈다리샘께 감사드리고 저와 함께 힘껏 노력해 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내년에도 꼭 나갈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중초 김창식 교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구체화하는 능력을 엿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과학발명창의력 수업 및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 운영, 꿈의학교 운영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되는 기회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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