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철)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우 등을 위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이미용 봉사는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 2명과 지역의 미용실 원장님이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 한해에만 약 130여명의 어르신들의 머리를 깎아주었고, 매년 실시하는 실버축제에서도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수철 영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함께 하는 지역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미용실 원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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