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제4회 아리솔 청소년 음악 축제 성황리 열려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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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15 [12: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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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하고 소흘읍사무소, 소흘농협, 소흘읍 직능단체가 후원한 제4회 아리솔 청소년 음악 축제가 지난 13일 아리솔 청소년 체육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승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유재관 예총예술발전위원장, 이혜경 동남고등학교장, 이인숙 송우고등학교장, 각 기관 단체장, 학생 및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아리솔 청소년 축제는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관인고, 나너들이), 아이돌 그룹에 못지않은 방송댄스 동아리(송우초, 아이걸스)의 공연으로 개막의 시작을 알렸으며 우수 교사 및 학생에 대한 표창, 한인순 청소년 지도위원장의 기념사, 김진태 소흘읍장과 이희승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소흘읍 관내 중․고교에서 댄스, 합창, 밴드 등의 9개 공연팀이 출전해 경연 형식으로 공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대상에 I WILL밴드(동남고 이창민외 3명), 금상에 리베르타(송우중 이윤정외 3명), 은상에 4밴드(동남중 이윤영외 4명), 동상에 G.B(갈월중 김성경외 3명)가 수상했다.

 

김진태 소흘읍장은 축사에서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청제성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뜨거운 열정으로 인생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시킨 한인순 소흘읍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포천시 청소년 문화를 선도 할 수 있는 소중한 행사이면서 자랑스러운 우리 포천시 미래의 희망을 확인하는 무대였고,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발전을 한 걸음 앞당기고 한층 더 성숙해지고 더욱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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