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천한우 나눔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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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04 [13: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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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봉선)는 지난 3일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소재한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 10개소를 선정해 한우불고기 10kg씩 총 100kg의 한우고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포천한우는 현재 지역 내에서 약400농가에서 약 14,000두가 사육되고 있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등 환경적인 요인과 사양관리 기술의 고급화로 수도권지역의 대표 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한우고기 나눔 행사는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매년 11월 1일을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로 정해 한우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지역내 한우농가의 사양관리 기술의 전파와 최신 정보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일~3일, 이틀간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는 포천한우”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4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개최해 11농가의 출품 축을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부대행사로 한우소비촉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포천한우협회 박봉선 지부장은 “2016년 한해가 마무리 됐가는 시점에서 지역내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한우고기를 전달하게 됐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가 상생 할 수 있도록 농가들도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으며,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법률 시행 등으로 한우소비 감소 및 위축 등으로 농가의 사기가 매우 침체됐 있어 걱정이기는 하나, 전통적으로 농민들과 동거동락하며,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사육하고 있은 포천한우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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