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유당복지재단(이사장 지승룡)은 4일 아름다운 신북면(면장 변긍수, 이하 신북면)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생활비(교육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유당복지재단은 우리 사회의 꿈과 미래인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더 밝고 건강한 성장과 삶의 의욕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재단이다.
이번 지원 대상가구는 지난 해 질병으로 아버지를 여의고,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할 수 없어 자녀들의 교육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 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대해 월 20만원씩 1년 동안 총 24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으로 이 가정에 꿈을 선물했다.
변긍수 신북면장은 “유당복지재단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 드 리고, 어려운 환경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 륭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고마운 마음 을 전했다.
신북면 맞춤형 복지팀은 읍면동 복지 허브화 실시에 따른 시범 읍면동으 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031-538-4367번으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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