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6년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김장담그기 실시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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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08 [12:5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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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는 지난 5일 소흘읍사무소 무료급식소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솔모루 봉사회원 20여명과 포천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50여명이 함께 어울려 사랑의 김장을 담그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과 이희승의원, 포천시 오각균 총무국장을 비롯하여 관계자들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들과 김장을 함께 담그며 이들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격려와 위로를 해주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김장을 담그고 난 후에 북한이탈주민들은 그동안 바쁜 직장 생활로 어울릴 기회가 쉽지 않았던지라 맛있는 점심시간을 나누며 모처럼 만나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포천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입주하기 시작한 2004년부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소속감을 제고하고 이를 토대로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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