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지구과학 체험학습의 메카 포천아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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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16 [23:4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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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생님과 함께하는 ‘포천아트밸리 화강암 체험학습’을 지난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포천아트밸리 화강암 체험학습은 경기도내 지구과학교육 교사들의 모임인 경기도지구과학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과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학습체험프로그램으로 2011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72개교 2,38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포천아트밸리 화강암 체험학습은 현장에서 직접 화강암을 만져보고 그 형태를 살펴보면서 아트밸리의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통해 학생들의 교과활동 및 탐구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실에서만 배우다가 이렇게 자연 속에서 화강암과 지질구조를 직접 관찰하고,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너무나 즐겁고 보람있는 체험이었다”며, “다른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     ©포천플러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홍진 교사(경기과학고)는 “포천아트밸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화강암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앞으로 화강암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아트밸리내 천문과학관을 활용한 천체관측 프로그램도 계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디”고 밝혔다.

 

포천아트밸리 화강암 체험학습은 현재 20개교 600여명의 경기도내 학생들이 참여해 11월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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