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임원섭)는 9일 대회의실에서 민천식 포천시장(권한대행), 윤영창 의원(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춘식 의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과 전·현직 소방공무원 및의용(여성)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국민안전과 행복의 길에 항상 119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 국민과함께하는 안전문화 축제의 장으로서 재난현장에서 피땀 흘려 봉사하는 직원에대한 격려와 포상을 하고자 진행된 오늘 행사에서는▲ 소방장 이신구, 소방교 정헌식, 이동의용소방대장 최남수가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소방위 홍성동 등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외부 소방안전관리분야 관계자가 경기도지사상을 ▲소방사 배인지 등 소방공무원이 포천소방서장상을 ▲소방사 서방묵 등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포천시장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임원섭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자리를 함께 하지못하고재난현장에 출동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과지역사회안전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함께 근무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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