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귀농학교 졸업생과 함께 하는“따뜻한 김장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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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11 [09: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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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귀농인협의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김장봉사활동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에서 실시했다.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포천愛人 귀농학교 졸업생 모임으로 귀농 선후배간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귀농정보와 최신농업기술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성공적인 포천 귀농·귀촌정착을 위해 2012년 결성되었다.

 

이번 활동은 ‘귀농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포천시에 보답하고 싶는다’는 취지로 시작되어 작은 텃밭이지만 각자 직접 농사지은 재료를 조금씩 기증해서 사용하기도 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김장봉사활동은 이제 포천 귀농인협의회 정기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7㎏씩 포장돼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고,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위한 나눔 실천이라는 포천 귀농·귀촌인들 생각과 아름다운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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