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선단노인대학(학장 이현묵)은 지난 16일 선단노인대학 강당에서 졸업생 36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노인대학내 개설한 민요반의 장구가락을 곁들인 민요공연으로 분위기를 돋궈주었고, 윤효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과 각 노인대학의 학장들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학로생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현묵 선단노인대학장은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아름다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 학로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배움의 열정 그대로 사회에 나가서도 더욱 존경받는 노인 위상을 세우고 밝은 사회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단노인대학은‘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살기’를 교육 목표로 시사, 교양, 건강, 안보, 문화, 미술공작, 현장체험 등의 교육 활동 실시로 이날 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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