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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2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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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22 [07:3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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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2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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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16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도 업무 계획 보고의 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등과 조례안 8건, 기타안 4건, 예산안 2건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심사될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의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예산집행에 있어서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철저하게 검토하여 내실 있는 감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어서 ‘2016년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받고 연초 보고한 업무계획에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점검과 ‘2017년도 업무 계획’ 보고를 통해 짜임새 있는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업무 추진 시 중점추진 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갈 예정이다.

 

정종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 수요를 맞추려면 중요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행부 독주가 아닌 의회와 시민의 합의 속에서 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며 “당면한 현안이나 근시안적 복지수혜에만 급급해 하지 말고 자손 대대로 살아야 할 터전의 자연환경 보전이나 우리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함께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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