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는 지난 5일 사회조사 보고서 발간을 위한 5개 시·군 권역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을 비롯한 담당자와 포천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통계담당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조사는 각 시군 표본 8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실시하였으며, 주거·복지·환경·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시·군민의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행정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포천시 사회조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데, 지난 2회의 사회조사와는 다르게 경기도 다른 시군과 수준의 차등 없는 조사결과를 얻고 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일괄적으로 분석 및 발간 용역을 수행하였다.
이날 포천시에 모인 경인지방통계청과 경기북부 5개 시·군 담당자들은 사회조사가 성공적인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회조사 보고서 분석 및 발간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오는 12월 말 사회조사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며, 사회조사 결과를 열람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각 시·군 통계사이트를 이용하여 열람할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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