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에서 한강수계 관련 31개 시․군 중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2위) 표창 및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한강수계 관련 31개 시․군간 5억원 이상의 8개 기금사업에 대하여 사업관리 적절성, 목표달성 및 성과우수성 등을 비교하는 성과평가이며, 포천시는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에서 매우우수 등급(95.5점)을 받았다.

포천시가 수상한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적정한 운영관리를통해 안정적인 방류수질을 유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포천시는 한강수계에 위치한 직동, 내촌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오염물질(BOD)을 98% 제거하여 사업 성과목표를 달성하였으며, 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유지보수 및 효율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으로 이번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였다.

강성모 상하수과장은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