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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UN ISDR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가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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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12 [12:2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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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 11월 22일 국제연합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UN ISDR)의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Making Cities Resilient : My City Getting Ready!)’ 캠페인 가입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UN ISDR(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홍수 등 대규모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UN 내 설립한 기구로, 2010년부터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124개국 3,402개 도시가, 국내에서는 156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캠페인 가입 지자체는 ▷제도적 ․ 행정적 프레임워크 구축 ▷복합적인 재해위험 평가 ▷사회기반시설 보호 및 개선 ▷재해경감 교육 및 훈련 ▷조기경보 및 대응시스템 구축 등 10가지 UN ISDR 핵심사항 이행을 위한 캠페인 추진과 재해위험 경감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포천시의 UN ISDR 캠페인 가입은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이며, 해마다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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