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 12일 어린이집 영유아의 행복한 동요제 「포천시 영·유아 합창제」를 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동요제는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15팀이 참가해 귀엽고 맑은 목소리로 동요를 불러 참관한 학부모 및 친구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덕진 포천시 경제복지국장은 축사에서 “포천시의 미래인 영·유아가 순위에 상관없이 마음껏 동요를 부를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친구들과의 협력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및 어린이집 교직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도 포천시 영·유아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은숙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연말에 바쁘고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이번 합창제를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밝고 행복한 동요처럼 참석해주신 학부모님 모두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 앞으로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영유아가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