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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용접작업장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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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22 [06:1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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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에서는 지난 20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용접작업장 관계자 10명을 포함한 소방시설공사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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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원주관광호텔 화재를 계기로 소방기본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용접ㆍ용단 작업 시 화재안전기준을 설명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화재예방 교육은 지난 2014년 고양터미널 화재에서는 1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2008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에서는 사망자만 40명에 이르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초래한 화재원인이 용접작업 부주의였다는 사실을 강조하여 경각심을 고취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권웅 재난안전과장은 “기와 한 장 아끼려다 대들보 썩힌다”는 속담을 예로 들며, “불을 사용하는 설비의 관리기준과 소화기 비치의무 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공사장 용접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 고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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