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면장 유경임)은 화현면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화현면사무소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화현면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포천시민의 문화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반월아트홀의 찾아가는 공연으로 화현면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주민이 함께 가을밤의 여유와 정취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열리게 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웨이’로 히트를 거두며 2007년 한국인기연예대상 10대 가수상을 수상한 윤태규와 통기타출신으로 대표적 7080가수인 백미현 등이 출연한다. 또한 북한출신 공연단 평양예술단의 화려한 공연이 연출된다.
이번 공연은 화현면 주민뿐만 아니라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공연문의 : 화현면사무소 ☎538-4704)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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