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림조합 임산물재배자를 위한 산림경영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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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0 [21: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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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 종)은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한 산주와 임산물 재배자를 위한 산림경영 전문상담석을 조합 내에 설치하고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운영하여 산주 및 임업인을 만나 현지에서 상담해드리는 산림경영지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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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산림조합은 지난 1월 6일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에 위치한 조합원 김국호(산이주는열매)에게 임직원 및 산림경영지도원 6명이 참여하여 고로쇠 수액 채취허가 추진 및 임산물 유통개선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국호씨는 영농조합법인 산이주는열매의 대표로 헛개나무 열매, 고로쇠 수액 및 산나물, 산양삼 등 산채류 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고로쇠 채취의 경우 고로쇠의 보존기간이 짧은 것을 감안하여 새로운 채취방식을 도입해 빠른 생산과 동시에 품질 좋은 고로쇠 수액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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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호씨는 임산물재배자들의 가장 큰 고충인 유통에 대해 산림조합에서 임산물재배자들을 위한 유통기반을 구축해 줄 것을 부탁하고, 임산물 재배자들이 품질 좋은 임산물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남궁 종 조합장은 임산물재배자들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임산 홍보 및 판매행사 등을 추진하여 임산물재배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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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포천시산림조합은 다양한 임업인들의 고충을 파악하여 산림경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산림경영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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