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방위원장(경기 포천시·가평군)이 지난 17일 ‘2016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밝은사회클럽국제본부,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 한국정신문화공동체 등 10여개의 시민단체와 기자,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일 잘한 의원들을 선정하여 더 일 잘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들에게 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되었다.
김영우 위원장은 “국방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민군상생 철통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임했는데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상을 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국민과 국가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0대 국회 입성이후 전반기 국방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군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국정감사 보이콧 사태에도 “전쟁이 나도 국방위원회는 진행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하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미국대선, 한반도정세, 청년교육병역취업 관련 3회의 토론회와 국군의날 기념 사진전 등 총 4번의 국방시리즈 행사를 직접 개최하였으며,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취업지원을 위한 병무청-중소기업중앙회 업무협약 체결을 주선하고 군 경력증명서에 연평해전 참전과 같은 주요 경력이 반영되도록 했다.
김 위원장은 국방 관련 법안도 9건 대표발의하였다. 국적변경으로 병역을 회피한 자를 방지하기 위한 '진짜사나이법' 5개의 개정법안, 군사기지·군사시설 및 보호구역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3개의 개정법안과 국군의 해외파견에 대한 법적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국군의 해외파견활동에 관한 법률(해외파견법)제정안’ 등을 발의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2016년에도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대상과 유권자시민행동이 선정한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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