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소식
소흘읍,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손길 이어져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1/26 [23:06]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에서 지난 24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라면 105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물품은 설날을 맞이해 복지혜택을 못 받는 취약계층에게 전달을 부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해에도 명절맞이 후원물품(라면 및 쌀)을 기부해 소흘읍 저소득층 150가구에 소중히 전달됐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위문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나사모(나눔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은 이날 오후 소흘읍 어르신들을 위한 물김치6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물김치는 나사모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담근 물김치로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된 물품은 소흘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 차량을 지원해 협의체 위원,방문간호사, 맞춤형복지 팀원과 함께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했으며, 소흘읍 맞춤형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재복소흘읍장은 매년 꾸준히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와 나사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