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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면장 류충현)은 25일 군내면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설맞이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17개 사회단체 회원과 면사무소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청성오거리에서 상성북리, 국도87호선까지주요도로변에 산재해있는 각종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를 실시했다.

한 군내면 22개리 마을도주민이 자체적으로 청소일정을 잡아 마을안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군내면 사회단체‧기관‧면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 속에, 쾌적한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류충현군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애써주셔서매우 감사드리며, 군내면을 가꾸어나가는 것은 우리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살기 좋은 군내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은 앞으로도 역사가 숨쉬는 전원도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마을 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