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종근 시의장, '포천시장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
"희망이 넘치는 포천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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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27 [12: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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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이 26일 포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천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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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고견을 존중해 정의로운 나라, 깨끗한 사회,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바른정당의 예비후보로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10년간의 의정활동과 경험을 통해 시민들과 평소 많은 소통으로 그 누구보다도 포천을 잘 알고 있다시민이 무엇을 바라는지, 또 해결 방안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에 자신 있게 포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청사진을 갖고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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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바르고 합리적인 정책으로 올바른 선택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깨끗한 리더, 똑바른 시장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힌 정종근 후보는 “이러한 시민들의 생각을 반드시 시정에 반영시켜 따뜻하고 안전한 포천, 희망이 넘치는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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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근 포천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기자회견문<전문

 

시민을 싱크탱크로! 공감시정을 펼쳐 나아가겠습니다.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고견을 들어 정의로운 나라, 깨끗한 사회,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바른정당의 예비후보로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한해 대내외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국방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하나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포천시는 지난 몇 년 동안 포천 탄생 600년 이래 유래없는 변화와 발전을 위한 태동을 해 왔고, 드디어 올 6월말 포천~구리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새로운 포천 발전의 원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지난 10년간의 의정활등의 경험을 통해 시민들과 평소 많은 소통을 해 왔고 그 누구보다도 포천을 잘 알고 있으며, 시민이 무엇을 바라는지, 또한 해결 방안이 어떠한 것인지 알기에 자신 있게 포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청사진을 가지고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 시민은 바르고 합리적인 정책으로 올바른 선택을 실천해 나아갈 깨끗한 리더, 똑바른 시장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의 생각을 반드시 시정에 반영시켜 따뜻하고 안전한 포천! 깨끗하고 희망이 넘치는 포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출마의 결정과 더불어, 포천시의 미래와 포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음과 같은 비전을 제시하고 반드시 실천해 나아가겠습니다.

 

첫째, “일자리 창출입니다.

포천 시민의 바람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고 이는 곧 일자리 창출에 있다 보며, 모든 정책 방향을 () 창출에 초점을 두고 근로자를 위한 소형 아파트를 확대 건설하고, 취업&창업 멘토제 도입, 청년 여성 창업지원확대에 노력하겠으며, 문화예술, 스포츠 레저, 실버산업 등과 연계한 다각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정진해 나아갈 것입니다.

 

둘째, 시민생활, 공감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학생, 여성, 노약자가 마음 놓고 안전하게 귀가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과 마을길을 조성하여 우리 동네와 골목이 깨끗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으며, 특히, 청정지역 포천의 이미지 제고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수질·대기·악취 오염업체의 허가를 막겠습니다.

 

셋째, 포천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포천~도봉선 광역철도의 조기착공 및 개통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킬 것이며, 국도43, 47번 도로 확장공사와 현재 진행 중인 지방도로 건설사업, 그리고 착수 계획에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국지도인 수원산 터널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한반도의 중심도시로서 동서와 남북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핵심도시가 되도록 지역 국회의원이신 김영우 국방위원장, 그리고 시·도의원들과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K-디자인빌리지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자족도시 건설, 경기도 따복산단사업을 유치하겠으며, 우수 농축산물 특성화 및 6차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포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넷째, 교육, 문화예술, 복지가 숨 쉬는 포천시를 만들겠습니다.

창조적인 명품교육 도시 조성과 더불어 육아·보육을 위한 교육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 도입 하겠으며, 여성의 사회참여도 증대를 위한 동기부여와 기회를 확대해 나아가겠습니다.

아울러, 민간부분의 참여를 확대시켜 수요자 중심의 복지기능을 강화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간느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고, 문화예술촌과 마을 등을 조성하여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예술이 포천시민과 어울어지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명품휴양 관광도시로 가꾸어 나아가겠습니다.

지역 농축산물과 함께하는 휴양도시, 머무르며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도시,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의 맞춤형 도시로 육성해 나아가겠으며, 지역관광지와 연계된 교통망을 구축하여 휴양형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고급화 시켜 나아가겠습니다.

 

여섯째, 각종 민원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소해 나아가겠습니다.

다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각종 민원과 갈등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가 겪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문제와사격장등 군사시설피해보상 문제 등의 집단 민원과 더불어, 개발과 보전의 양립사항에서 발생하는 많은 사안에 대해 갈등해소위원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이를 슬기롭고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아갈 것이며, 지금까지 겪어야만 했던 부정적인 측면을 쇄신하고 긍정과 희망을 통해 포천시의 발전과 화합으로 이끌어 나아가겠습니다.

  포천시의 주인은 시민이고 모든 시정은 시민으로부터 나옵니다. 포천시민이 바로 씽크탱크입니다. 그리고 우리 포천시민은 깨끗한 리더, 시민이 원하는 바른 시장을 절실히 원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준비된 제가 시장이 되어 진정 포천시민이 바라는 따뜻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천시장 예비후보 정 종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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