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영북의용소방대 한재형 대장은 설을 전후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 영북면 지역의 나홀로 노인 등 어려운 주민 36세대를 찾아 쌀 10Kg씩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방문한 주택에서 전기, 가스, 건축분야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수혜자 최00(남, 75세)씨는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롭고 불편했는데 그래도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주는 이들이 있어 고마울 뿐”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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