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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구 예비후보 국회 트램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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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07 [22: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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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구 바른정당 예비후보는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한 트램 도입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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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는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과 더불어 트램 도입에 적극적인 대전시, 수원시, 화성시, 시흥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국회교통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트램을 도입하기 위해 3개의 법안개정이 필요한데 현재 도시철도법철도안전법개정안은 공포되었고, ‘도로교통법은 안행위에 상정되어있으며 이 또한 빠른 시기에 통과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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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곽재호박사는 최근 트램의 사업성과 경제성이 확인되어 새로운 철도를 구상하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트램을 적극 검토 또는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 주제발표에 나선 서울과기대 정성봉교수는 트램의 투자평가제도 개선방안을 설명하였다. 트램은 기존 철도와 다른 규격과 수송능력, 설치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기존 철도와는 다른 투자평가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흥구후보는 곽재호박사를 비롯한 관련 참석자들에게 트램 시험선 개통 후 불과 몇 년 만에 사업성 평가방법을 논하게 되어 트램 건설이 현실화되어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트램을 준비 중 이거나 도입을 추진 중인 대전, 수원, 화성, 시흥 그리고 포천시가 전략적인 제휴 및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자.”는 제안을 하였다.

 

이흥구후보는 과거 트램을 제안했을 때는 트램이 무엇인지 설명하기도 어려웠으, 현재 마지막 어려움인 법적문제, 투자평가문제가 해결되어가고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포천에 트램을 건설할 구체적 방안을 배우고 돌아가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 대부분의 도시에서 새로운 철도방법으로 트램을 논의하고 있으며, 포천의 경우 포천천을 활용할 경우 어느 도시보다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는데 논의가 활성화되지 못해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흥구후보는 포천의 철도유치방안으로 트램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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