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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년소녀합창단, 성황리 정기연주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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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22 [20: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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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립 소년소녀합창단    © 포천플러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시립창단 2회째를 맞는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800여명이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올 7월 제주국제합창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곡인 ‘가고지고 보고지고’와 ‘아리랑’ 등의 공연을 선봬 제주합창대회를 재연한 듯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번 정기연주회의 부제 ‘맛있는 합창’에 맞게 소년소녀합창단 자모들의 합창 및 깜짝공연, 소년소녀합창단의 우리하나 전통 음악연주에 이어 로복합창단의 필리핀전통음악, 마지막 함께하는 아리랑 공연까지 다채로운 코스별 음악연주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뜨거운 호응을 받은 로복합창단은 필리핀 보홀의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로복교회 소속의 합창단으로써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합창단을 자부하며 미국과 유렵 및 각국의 중요행사에서 공연한 바 있는 필리핀 문화대사 중의 하나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포천시립소녀소녀합창단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많은 가능성과 체험의 시간을 갖게 되어 흐뭇하고 좋은 기회였고 포천시를 더욱 빛낼 합창단으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오는 오는 25일에는 포천시립합창단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11월에는 시립민속예술단의 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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