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미군 2사단 소방대와 상호 소방응원 협정 체결
양측 합동으로 포천지역 및 미군 영내 안전 지키기 합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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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16 [21: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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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미군 2사단 Anthony J. Marra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소방응원협정을 216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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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정은 1994년 최초로 상호 응원협정이 체결된 이후 2년마다 재 체결하고 있으며, 화재예방과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의 보호 및 소방업무 등에 있어서 양측이 상호 지원에 관한 이익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내용은 화재 출동 기초적 의료지원(구급 출동) 위험물질의 봉쇄와 유폐 차량사고나 수재, 도랑이나 건물 또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구출을 포함한 특수구조 대책과 같은 긴급구조 활동(구조 출동)을 서로의 관할구역에서 지원요청에 의해 합동으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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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권 소방서장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한층 더 견고해진 공조체계 구축으로 각종 재난발생시 공동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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