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마음카페 스트레스 관리실 오픈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2/24 [12:57]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를 열어 포천 시민의 정신건강 예방에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2015 포천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포천 시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전체 35.8%로 경기도 30.5%에 비해 5.3%p 높았으며, 우울감 경험률 또한 전체 8.4%로 경기도 6.3%에 비해 2.1% 높았다. 또한 스트레스 및 우울증상 경험자의 정신건강 상담률은 스트레스의 경우 2.8%, 우울증상의 경우 11.6%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마음카페에서 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 8일 오픈식을 갖는다. 마음카페에서는 스트레스검사(자율신경균형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저항도 측정 및 정신건강종합검사를 받아볼 수 있으며, 자신의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점검하고 정신건강증진·예방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정신건강종합검사에서 발견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서비스 연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포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예방을 돕고자 한다.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는 지역주민 및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스트레스·정신건강 종합검사 및 관련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정신질환 사전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