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새마을금고, 2016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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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27 [13:4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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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식)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한 회원 및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포천시에 27일 기탁했다.

 

후원의 계기가 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1960년대 쌀 한줌 모으기운동이 모체가 되어 경제위기로 저소득층이 급증했던 1998년에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으로 사랑의 쌀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장학사업, 자원봉사활동, 지역희망공헌 사업지원등으로 확대발전되어 지역의 복지구현을 위해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운동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포천새마을금고 홍황기 전무는 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나눔을 통하여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회원 및 직원,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밥 한 숟가락씩 덜어내 한 그릇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았던 십시일반의 정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발전시킨 새마을금고와 회원 및 직원 여러분의 이웃사랑 정신에 감동받았고 오늘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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