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소식
계류2리 “화재 없는 마을” 선정
마을 주민 50여명과 함께 기념행사 가져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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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23 [13: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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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주택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지난 22일 신북면 게류2리를‘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주민 50여명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

 

포천소방서는 2007년부터 매년“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행사를 위해 재난이 취약한 마을을 2~4개 선정하여 주민 자율 방화능력 향상을 위해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기념행사, 또한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소‧심 익히기 교육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환 이장과 백기순 부녀회장, 박영해 노인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였으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47대를 추가 지급하고 명예소방관에게는 간이소화용구를 지급하였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포천소방서에서 마련한 소화기 사용요령과 심폐소생술 그리고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 후 간단한 다과 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대철 재난안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포천지역은 지리적 여건상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어 소방차가 도착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소화기 보급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훈 예방팀장은“이날 행사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마을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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