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7일 ‘해빙기 안전점검 및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주제로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 안전총괄과, 일동면, 포천시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20여명이 참여해 일동버스터미널 및 일동공설시장 일원에서 해빙기 안전점검 및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행진을 펼쳤다.
또한 시민들이 주변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협요소 신고를 PC, 휴대폰을 통해 신고하는 방법 및 내 손 안의 안전 지킴이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활용방법이 담긴 전단지도 배부했다.
조병식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 공사장, 축대 ․ 옹벽 ․ 절개지 등 재난취약 장소에서 발생 가능한 낙석 ․ 붕괴 ․ 매몰사고 등 사전 예방을 위해 일제점검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 또한 옹벽균열, 절개지 토사유출, 낙석 등 생활공간 주변 해빙기 위험요소 발견 시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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