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7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환경배출사업장(대기‧수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표자 또는 환경관리인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공동 주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련 허가(신고)사항 안내 및 「대기환경보전법」,「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폐기물관리법」 관련 준수사항 및 위반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고,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는 기업환경기술진단 개선사업에 대한 안내를 했다.
전주용 환경관리과장은 “효율적인 지도관리를 위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예방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고밝히고, 향후 경기도와 합동으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이번 교육으로 포천시와 기업체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업체들이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환경보전에 힘써 서로상생하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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