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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쌀변동직불금 57억원 농업인 3천명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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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3 [05:2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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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시장 권한대행 민천식)2016년산 쌀에 대한 변동직불금 57억원을 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에게 지급한다.

 

법정요건을 갖춘 대상농지는 2,717면적으로 지급대상 3,098명의 농업인 계좌로 310일부터 직접 입금된다.

 

지급단가는 80한가마 당 33499(농식품부고시 2017-06, 2.22)으로 2005년 사업 시행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변동직불금 산정액은 쌀 수확 목표가격 188000/80과 쌀 수확기 전국 평균가격(129,915) 차액의 85% 중 기지급된 고정직불금 단가(15,873)를 뺀 금액으로 이번 쌀 변동직불금(33499) 지급으로 쌀 1가마(80) 당 수입은 고정직불금을 포함해 179083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감안해 최대한 빨리 지급할 계획"이라며 "쌀 생산농가의 소득안정과 농업의 다원적·공익적 기능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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