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이흥구 예비후보는 박근혜 탄핵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의 전문이다
‘박근혜 탄핵’은 역사의 심판이다.
3월 10일 국민이 승리했습니다. 결국 대한민국은 정의의 가치를 지켜냈습니다.
탄핵이 시작될 때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의 약 80%는 탄핵이 마땅하다 여겼고, 탄핵에 반대하는 이들은 15%에 불과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탄핵결정은 당연하고 옳은 사필귀정일 것입니다.
그러나 국정농단세력과 자유한국당(새누리당)은 끝까지 자신들의 죄를 반성하지 않고 가짜뉴스를 만들어가며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에 급급했습니다. 진실을 왜곡하며 가짜뉴스를 만들어가며 혹세무민에 동참했던 15%의 수구세력은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권력은 강하지만 영원할 수 없습니다.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합니다. 부패한 권력은 역사 뒤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자유당’이 그러했고 이제 ‘자유한국당’이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보수를 버릴 수는 없습니다. 보수와 진보는 함께 굴러가야하는 마차바퀴와 같습니다. 이제 보수는 새롭게 태어나야합니다. 보수정당의 새로운 시작은 ‘바른정당’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결국 옳은 것이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국민여러분 그리고 포천시민여러분 여러분의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분열된 나라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저와 바른정당은 오늘을 영원히 기억하고 국민을 무서워하는 ‘바른정치’를 하겠습니다.
2017년 3월 10일
바른정당 예비후보 이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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