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포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성공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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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7 [07:0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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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담배가격 인상, 2016년 담뱃갑 경고그림 부착 등 국가의 금연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으로써 어느 때 보다도 금연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의식하고 깨달은 듯 흡연자들은 금연실천을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방문하여 금연상담을 받는다. 그러나 굳게 결심한 금연의지가 꾸준히이어질까?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등록자수는 9,967(연 평균 1,993)이며, 등록후 6개월 간 금연유지자는 9,199(연 평균 1,839명이고), 이중 6개월 성공자 수는 3,548(연 평균 709)으로 평균 38.6%의 금연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이에 흡연자들의 자발적인 금연클리닉 참여 및 등록과 6개월 평균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연초(1~2)기준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등록자 수는 508명으로 전년 동 기간 등록자 수(374)와 비교하여 35%가 증가했으며, 지속적인 현장 홍보로1일 평균 12명이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고 있는 등 전년보다 금연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매년 초에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찾고 있다연초의 금연분위기를 이어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홍보와 활동으로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하고, 등록이 곧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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