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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기능성 양잠 안전생산기술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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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7 [20: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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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에서는 기능성양잠 안정생산기술 교육을 오는 24일14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양잠생산 농업인과 교육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고품질 오디 생산기술 및 병해충방제, 누에사육 및 양잠산물 생산기술에 대해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교육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뽕나무 생육조사를 통해 관내 기후에 적합한 오디 품종을 선정했으며, 주요병해충(균핵병, 뽕나무 이) 방제를 위한 표준메뉴얼을 작성했다.

열매가 회백색을 띠며 딱딱하게 굳는 균핵병과, 열매와 잎에 거미줄같이 흰 분비물을 덮는 뽕나무 이는 증상이 나타난 후 방제하는 것은 효과가 없으므로, 3월 말부터 방제를 시작해야 한다.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병해충 방제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유망작목으로 주목받는 누에 사육기술과 새로운 가공기술인 ‘숙잠’ 제조 및 기능성 효과에 대한 교육도 추진될 예정이다.

 

신주식 기술보급과장은 “기능성양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생산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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