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중부·북부 희망복지센터는 22일 지역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200만원(각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PIPT 포천챕터에서 후원받은 장학금은 중부·북부 양 기관에서 선정한 청소년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각 50만원씩 전달했고 전달식은 PIPT 포천챕터 회원들과 학생들 그리고 중부·북부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장학금 전달식 후 식사자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PIPT 포천챕터는 2010년 6월에 평화와 자유를 위한 국제간 이해와 친선도모, 회원간의 친목유지를 통한 봉사활동 실천 등을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천 및 소외가정 후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PIPT 포천챕터 양호식 회장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린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에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중부·북부 희망복지센터는 위기가정을 위한 다양한 민간자원 개발과 연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효율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알려주고 싶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포천시희망복지센터 ‘1577-5129’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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