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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직능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9월 정례회의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소흘읍 26개 직능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읍정 홍보와 더불어 오는 10월 3일 개최 예정인 제12회 시민의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소흘읍 각 직능단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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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후 개최된 한마음대회는 26개 직능단체장과 임원등 총 100여명이 참가해 단체간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족구, 피구 등 체육경기를 가졌다.

김진태 소흘읍장은 인사말에서 “소흘읍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장님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오는 10월 3일로 예정된 제12회 시민의날 행사의 성공을 위해 단체장님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는 모습을 보니 읍장으로서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는 관내 26개 직능단체장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목표제시와 시책발굴’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