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 종)은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한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 전문상담석을 조합 내에 설치하고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운영하여 산주 및 임업인을 만나 현지에서 상담해드리는 산림경영지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산림조합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포천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빨리퍼 직원 및 산림경영지도원 6명이 참여하여 예초기 보상판매행사와 벌채·조림·숲가꾸기 등 산림경영에 대해 상담해드리는 산림경영지도 상담석 운영을 실시했다.
예초기 보상 판매 행사는 포천시산림조합과 ㈜빨리퍼가 주관하고 예초기 전문 생산업체인 ㈜고려비앤씨가 후원하여 실시하는 행사로 노후되어 폐기대상인 예초기를 반납할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예초기를 구매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예초기를 농·임업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양수기·전정기·괭이 등 예초기 연결용 작업기 시연행사를 통해 기계화된 농·임업을 장려했다.
더불어 산림경영에 대해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한 산주에게 산림경영을 홍보하고, 고민을 상담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산림조합장 남궁 종은 다양한 분야와 산림경영지도 행사를 함께하여 산주들이 흥미를 가지고 산림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포천시산림조합은 다양한 임업인의 고충을 파악하여 산림경영 활성화와 소득창출이 될 수 있는 산림경영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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