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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4월 10일 구리소방서 소속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지원받아 관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인초등학교와 중리초등학교 재학생 및 교사 10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교육부와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안전체험교육의 기회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및 읍·면지역 소재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안전체험장비를 활용한 체험중심의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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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교육 내용으로는 ▲화재진압 체험(물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이동안전차량체험(재난대피 체험, 생활안전체험, 지진 체험) ▲소방관 직업 체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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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교육에 참가한 신은행 교감선생님은 “안전체험 장비를 처음 봤는데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재미와 관심이 높아 교육 효과가 매우 좋았다고 생각 한다” 며 “앞으로 이런 체험교육 기회가 자주 있기를 기대 한다” 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